목차
- <범죄도시2> 이유있는 천만관객 범죄도시2 줄거리
-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 VS 담백 심쿵한 손석구 대결
- 2편보다 3편이 기대되는 이유
1. <범죄도시2> 이유있는 천만관객 범죄도시2
영화 <범죄도시2>는 범죄/액션 영화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통과하면서 극장 산업이 커다란 타격을 입으면서 천만영화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누적 관객수를 12,693,322명으로 천만 관객을 달성하게 된다.
북미, 독일, 프랑스, 베트남, 대만, 싱가폴 등 전세계 132개국의 극장 개봉영화로 확정으로 세계항공 판권 계약을 맺게 된 대한민국 범죄 액션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영화입니다.
강력반 형사들의 평화를 해치는 범죄조직을 소탕하며 통쾌한 액션을 선보였던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괴물형사 마석도와 인상깊은 악역의 탄생 장첸 등 강한 캐릭터까지 화제를 모아 통쾌한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던 영화에 이은 속편이다.
강렬한 이미지와 전편과는 다르게 해외 촬영으로 이국적인 비주얼과 거대한 스케일의 범죄/액션으로 큰 기대를 갖게 된 영화입니다.
전편 <범죄도시>의 후속작인 <범죄도시2>는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작전 이후 4년이 흘렀다. 금천경찰서 강력반은 베트남 영사관에 자수한 용의자를 인도받기 위한 임무를 받게된다. 가볍게 휴가를 떠나듯 베트남으로 향하지만 현지의 용의자 배후에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이 있음을 알게 되고 뒤를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한다. 장첸을 이은 새로운 인물 '강해상'을 등장시켜 베트남까지 무대를 확장하여 더 큰 스케일의 범죄 소탕작전은 전편과 다르게 이국적인 배경과 살벌한 느낌을 더 잘 살렸으며, 시원한 액션과 마석도의 유머스러운 어투와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전개 되어 보는 이에게 쾌감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으며 웃음을 쏟아내게 하는 재미를 갖어옵니다.
2.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 VS 담백 심쿵한 손석구 대결
메인 포스터의 마동석 뒤에 있는 신선한 이미지의 저 사람은 누구일까? 포스터만으로도 강력한 대치가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마동석 배우는 액션에 타고난 배우이다. 마동석 배우의 최대 주무기는 주먹 한방이다. 굵직한 팔뚝으로 접었다 날리면 거의 한방에 통쾌하게 넘어가는 모습을 상상하게 된다. 액션이 다소 과장된 것 같기도 하지만 어색함이 전혀 없어서 관객들은 마동석 배우의 몸을 귀엽게 마블리라 부르며 살벌한 표정에서 나오는 특유의 모습의 마동석 배우의 힘을 인정하게 된다. 또한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포인트는 마동석 배우의 애드리브인지 실제 대사인지 모를 정도의 재치있는 대사들이 연기를 더욱 맛깔 나게 하며 방심했다가는 빅 재미의 포인트를 놓치게 된다. 한방이 강한 액션 그리고 귀엽고 재치있는 대사의 마동석 배우의 힘이 액션 영화에 한 힘을 더하는 통쾌한 액션에 대한 작품의 기대를 더 갖게 만듭니다.
이번 <범죄도시2>에서 손석구 배우는 영화를 위해서 10kg 증량하고 태닝까지 했다. 몸과 피부톤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은데 그걸 계속 유지했습니다.
장첸보다 더 강한 인상을 위해 노력한 모습이 배어있다. 날카롭게 예리한 눈길로 싸늘함과 살벌함을 담고 있다. 돈을 뺏기고 휘두르는 칼을 들고 분노하는 모습이 있으면서도 서울말씨를 사용하여 차분하면서도 냉정함을 보이는 지능적인 모습까지 보여주며 인간을 납치, 협박, 살인하는 도구로 생각하는 범죄자의 모습을 그린다. 그러나 잔인하지만은 않다. 차분하게 내려앉은 눈맵시와 다부진 몸은 동물적 섹시함을 느끼게 하며 손석구 배우를 요즘 뜨는 대세배우로 만들었습니다.
3. 2편보다 3편이 기대되는 이유
실제 사건을 주제로 영화화 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필리핀 연쇄 납치, 살인사건으로 안양에 있는 환전소 여직원을 살해하고 약 1억8천만원! 그 돈으로 필리핀으로 도주했고 필리핀 현지에서 만난 3인조 활동을 하며 한국 관광객들에게 현지 가이드를 하면서 살인 5건, 납치 16건 등 총 6억 5천만원의 정도에 달하는 금품을 빼앗아 태국으로 넘어간다. 국내 언론에서 많이 나왔던 사건으로 전 워커힐 카지노 사장의 사건을 다룬 영화라고 한다. 제작까지 참여한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에 이어 악역도 찰떡 같이 소화한 손석구, 대세배우로 등극하면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로나19 펜데믹시대에 답답하게 갇혀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통쾌하게 달래주었던 영화였기에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편의 개봉에 이어 3편도 제작하기로 결정이 나서 벌써 <범죄도시3>에 관한 출연진 캐스팅 소식이며 제작 정보에 대한 줄거리 정보들을 여러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1편 메인 빌런의 장첸, 2편의 강해성에 이어 3편 주성철 역을 맡은 이준혁이라는 배우가 등장하여 육체파의 주먹싸움 위주의 범죄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한다. 더 강력한 액션과 무력을 선보이게 될 통쾌하면서도 속 시원하게 해 줄 액션 속에 유머스러움도 담고 있는 다음 후속편도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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