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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for a walk [여행] [등산]

[스페인 여행 2일차] 성모마리아 발현지 파티마대성당, 리스본, 벨렘지구, 제르니모수도원, 전망좋은 곳으로 안내된 툭툭이 여행

by Dal ♥ Dal 2024.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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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에 많은 빗소리가 있어 걱정했으나 호텔 조식을 먹고나니 약간의 이슬비가 내리는 듯 했습니다.
어젯밤에 포루투에서 파티마로 넘어왔을 때 늦은 컴컴한 밤에 예배가 있었던 그곳 여행으로부터 2일차 시작해 봅니다.

1) 파티마
- 파티마는 리스본 북쪽 141km 떨어진 작은 도시입니다. 파티마는 1917년 성모마리아의 발현이 확인되어 유명해진 관광도시입니다.
양치기 어린이들에 의해 발현 모습이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1928년 성모마리아가 발현된 그 자리에 예배당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성모마리아 발현지 파티마 대성당의 밤성모마리아 발현지 파티마 대성당의 아침
성모마리아 발현지 파티마 대성당의 낮과 밤


2) 성모 마리아 발현 대 성당
- Basilica 이 성당은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성당입니다. 네오 클래식 양식의 성당으로 그리스도 수난 벽화가 있으며 제단 안에는 묘가 있습니다.  5월과 10월에는 성지 순례자들의 방문으로 넘쳐 난다고 합니다.

파티마 대 성당 내부파티마 대성당 입구
성모마리아 발현지 파티마 대성당
특이한 양식으로 새겨진 조각상
파티마 대성당의 외관

 

비가 한바탕 내리더니 무지개가 활짝 피더니 날씨는 완전 좋아졌습니다
파티마에서 리스본으로 이동 (교통수단 : 버스, 약 1시간30분 소요) 합니다.

리스본에 도착해서 포르투칼의 대표요리인 현지식 바깔라우 입니다.  

바깔라우는 소금에 절여말린 대구 생선입니다. 

감자, 양파등을 넣고 볶음밥 형태로 유럽 지중해 지역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러고 합니다.

포루투칼의 대표음식 바깔라우
포루투칼의 대표음식 바깔라우

 

3) 포르투갈의 수도, 떼주강가의 활기찬 도시, 리스본
리스본은 포르투칼 전성기인 대항해 시대의 중심도시입니다. 15세기 중엽부터 해외 식민지에서 나온 재물들로 급성장한 아름다운 도시를 이루게됩니다.  16새기 전성을 이루었지만 1755년 대지진으로 인하여 대부분의 도시가 파괴되어 새로 형성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4) 대항시대의 유적 남아있는 벨렘 지구
- 리스본의 중요한 지역 떼주 강변을 따라 대항시대의 유적지

밸렘지구1밸렘 앞에서
밸렘 지구
밸렘지구 앞 모형
밸렘지구 앞 모형

5) 벨렘탑
- 아름다운 건축물에서 감옥으로 사용되었던 벨렘탑입니다. 

밸렘 탑
밸렘 탑


- 1515년 ~ 1519년에 건설된 벨렘에 있는 타워입니다. 바스코다가마의 세계일주 위업과 현대 항로의 발전을 기념하는 건축물입니다.
- 3층은 왕족이 이용하는 테라스가 있으며, 2층엔 안전한 항해 수호를 위한 성모마리아상이 있고, 1층은 스페인 통치시절 감옥으로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1983년 유네스코 지정

 

- 자유시간이 조금 주어졌습니다. 강변 옆에 낡은 빗자루 하나 발견. 모두 빗자루 타고 공중 부양하는 컷에 더 많이 웃는 추억을 남긴 것 같습니다.

이국적인 거리가 좋아에그타르트가 유명한 곳 방문
자유시간을 이용한 거리 풍경 및 유명한 에그타르트
전망좋은 리스본의 전망

6) 제로니모스 수도원
- 벨렘에 위치한 수도사들을 위해 지어진 수도원으로 유네스코로 지정되었습니다.
- 수도원은 포르투갈이 ‘발견의 시대’를 이끌어갔을 당시 누렸던 영광을 반영하고 있으며, 벨렘의 훌륭한 역사 유적 중 하나입니다.
- 탐험가들을 기념하기 위한 건믈이라고도 합니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전경제로니모스 수도원 앞 광장
제로니모스 수도원 전경
제로니모스 수도원 앞 광장리스본 주택가
제로니모스 수도원 앞 광장


7) 도심을 가로지르는 툭툭이 여행
- 툭툭이 관광을 선택하지 않아서 광장과 주변 도심을 돌다 보니 툭툭이 기사님이 다가와 "디스카운트"를 외친다.
- 제로니무스 수도원 주변에서 출발한다. 동남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통 수단인 툭툭이를 탑승하고 "파노라마 언덕"으로 가서 전망을 볼 수 있는 곳로 가기를 원했다. 버스나 트램이 다닐 수 없는 골목길을 향해 도심이 모두 보이는 전망대에 내려 툭툭이 기사님이 익숙하듯 사진기사 노릇까지 해 주셨습니다.
- 툭툭이는 리스본의 한 청년 창업가가 단순 교통 수단이 아니라 알파마의 가파른 언덕을 누비는 투어 상품으로 도입하며 툭툭이 붐이 일었다고합니다.
- 자유여행 중에 탑승한 툭툭이는 정말 기억에 남을 시간이였습니다. 전망이 다 보이는 언덕으로 올라 내려다 볼 수 있는 시간과 툭툭이 기사가 공간은 좀 특이하게 안내된 코스로 구석 구석 속도를 가지고 저희를 즐겁게 해 주며 안내를 너무 잘 해 주었습니다.

툭툭이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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