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National Security Council) 國家安全保障會議 란? 국가안전보장회의 설립과 구성

북한이 미사일 발사체를 쏘아 올리고 나니 긴급  NCS를 소집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서울시민에게 발송된 재난문자가 아닌 경계경보는 실제상황에서만 발송되는 알림이 위급상황을 알렸습니다. 다행히 오발송이라는 문자가 발송되고 경계해제가 되었습니다. 국제 정세가 불안합니다. 

이 상황에 NCS는 무엇을 하는 기구인지 확인해 보고 정리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남산

1. NCS 란?

- NCS (National Security Council) 國家安全保障會議
- '국가 안전보장회의'라는 의미입니다.
- 우리나라 국가 안보·통일·외교와 관련 최고 의결기구로써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입니다.
- NCS는 국가 안보와 관련된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습니다.
-  회의도 주로 지하벙커라고 불리는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리기 때문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취재진에게도 공개되지 않습니다.

2. NCS의 설립과 구성

- 우리나라는 1963년 12월 17일에 설립하였습니다.
- 헌법에 명시된 헌법기관이며, 우리나라의 안보, 통일, 외교 등 최고 의결기관입니다.
- NSC 의장은 대통령으로 전체회의도 대통령이 주재합니다
- NSC 위원은 국무총리와 외교부·통일부·국방·행정안전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국가안보실 1차장), 국가안보실 2차장입니다.
- 상임위원회와 사무처를 두 축으로 하는데, 상임위원회는 NSC에서 위임한 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곳입니다.
- 상임위원회는 매주 최소한 1회 이상 수시로 열려 통일·외교·안보 현안에 관한 정책을 조율합니다.
- 합의가 되면 곧바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나 국가적 중대 사안의 경우 NSC에 안건을 넘깁니다.

NCS 소집!이란 긴급함입니다.
국제 정세가 불안정하니 모든 국민들이 맘도 편치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