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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쓸알정

도파민이란? 도파민부족, 과다분비 증상, 도파민 중독 등 내용정리

by Dal ♥ Dal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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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숭맹숭.
삶이 즐겁지 않으세요?
괜히 짜증나고 우울하고 불안해지는 날이 있습니다.
이제 따스한 날이 다가오니 마음에도 따스함이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우리의 감정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도파민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의 구조
뇌의 구조    -이미지출처:픽사베이-

1. 도파민이란?

- 도파민은 신경전달물질하나로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 합성체의 전구물질로 동식물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하나이며 뇌신경 세포의 흥분 전달 역할을 합니다.
- 도파민은 신경신호전달뿐만아니라 기억, 인지, 행복, 운동조절등 뇌에 다방면으로 관여합니다.
- 뇌에서 분비되는 많은 신경 전달 물질 중 동기부여, 즐거움, 보상 작용을 포함한 수많은 기능을 관여하고 있습니다.
- 우리 몸에 50여개의 신경전달물질이 존재는 것 중에 감정상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은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의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도파민은 식욕과 성욕, 긍정적 마음 및 쾌락의 움직임을 담당
■ 노르아드레날린은 스트레스 반응, 부정적 마음 및 불안을 담당
■ 세로토닌은 도파민과 노르아드레날린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켜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2. 도파민 중독

- 도파민은 뇌에 필수 신경전달 물질로 보상, 의욕, 쾌락 및 중독과 관련이 있는 행복호르몬으로 세로토닌이 적당 양으로 조절하지 못해 과다 분비되면 도파민 중독현상이 발생합니다.
​- 도파민에도 좋은 도파민과 나쁜 도파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 도파민의 적정수준양을 초과하거나 적을 경우에는 뇌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여 파킨슨병의 경우 몸을 가누지 못하고 조현병의 경우 타인이 자기를 공격한다는 망상을 가지게 됩니다.
- 도파민이 과다하거나 부족하게 되면 치매, 우울증 및 파킨슨병등 다양한 정신질환이 발생하며 세로토닌 퇴행으로 도파민의 조절이 되지 않아 스토킹등 심각한 범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도파민 중독이 무서운 이유는 우리 몸에 내성이 생겨 그전의 즐거움과 행복은 잊어버리고 점점 더 강한 욕구를 추구하려는 습성이 생겨 나중에는 결국 통제불능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드라이브를 하는데 100km 속도에서 점차 높여 130km, 150km를 달려 점차 속도 개념을 잊어버리고 즐거운 쾌락에만 집중이 되는 현상같은 것입니다.

3. 도파민 과다 부족, 과다 분비 

- 도파민의 부족은 나이가 드는 경우에는 별다른 원인 없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 약물을 오남용하는 경우에는 뇌 신경세포가 파괴되어 발생하며 유전적인 요인과 식습관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 당분이 많거나 포화지방이 풍부한 음식의 경우에는 도파민의 분비를 억제하며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게 되면 도파민 생성을 도와주는 L-티로신이라는 물질이 부족해 도파민 부족현상이 나타납니다.
- 도파민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뇌신경 세포간의 흥분이 증가하여 환청이나 망상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조증, 울증, 정신분열 및 조현병등의 질병으로 이어질수 있고 게임이나 도박등의 중독에 빠지기도 합니다. 

4. 도파민 부족일때 생기는 증상

- 도파민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이 강직되며 운동능력이 저하됩니다.
- 파킨슨병과 불안, 피로 및 기분의 저하되는 우울증이 생기기가 쉽습니다.
- 그 외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 근육 강직, 행동 느려짐
- 한쪽 떨림 또는 양쪽 떨림
- 우울, 무력감, 기분장애
- 소화불량, 체중의 변황
- 근육 경련, 통증, 변비 등

5. 도파민 조절에 좋은 음식

- 도파민 중독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질병으로 평소 도파민 조절에 좋은 음식들을 많이 챙겨드시는 게 좋습니다.
1) 단백질은 도판민 생성량을 늘려줍니다. 
-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계란, 유제품과 콩류에는  L-티로신이라는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도파민 생성량을 늘릴수 있습니다.


2) 오메가3는 도파민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고등어같이 등푸른 생선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는 세포들간에 신경전달물질이 잘 전달되게 도와주어 도파민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3) 불포화지방산은 도파민 분비를 도와 줍니다. 
- 아보카도, 참치, 연어 및 올리브오일에는 건강한 지방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도파민 분비를 충분하게 만들어 줍니다.


4) 유황성분 채소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같은 유황성분이 다량 함유된 채소의 경우에는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시켜줍니다.

- 도파민은 커피, 니코틴, 달달한 것 등을 섭취하는 것으로도 분비될 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 사진을 보고, 게임을 할 때, 멋있는 사람 사진을 볼 때, 쇼핑을 할 때, 음란물을 볼 때에도 분비된다고 합니다. 특히 좋지 않은 것인줄 알면서도 계속 하게 되고 그로부터 쾌감을 느끼는 행위에서는 대부분 도파민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매일 즐겨먹는 커피의 양, 매일 하는 휴대폰을 놓치 못하는 것도 도파민 중독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너무 많은 것들에 익숙해져 있어서 지나침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활동 등 
어떠세요?? 건강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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