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열린 여행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정상화로 인하여 다소 불편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예전과 똑같이 편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백두산 여행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듯하여 다녀온 사람으로 꼭 챙겨야할 요소를 되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두산 여행을 위한 꼭 챙겨야 할 것
1. 건강신고서 [QR 코드를 챙기자]
- 입국시 또는 귀국시 꼭 필요한 1차적 점검을 위한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바로 건강신고서입니다. [반드시 폰에 저장을 해 두세요. 인터넷이 안되면 곤란을 겪습니다.]
- 건강신고서 작성은 위챗 어플을 설치해서도 가능하나 어플에 대한 정보가 불안하여 PC 버전으로 접속해서 작성하기를 권고합니다.
- 코로나로 인하여 완전 정상화가 되지 않아서 의례적인 절차[없거나 인식이 되지 않으면 입국 불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자가키트를 통해서 음성을 받는게 원칙이지만 자가키트를 가져가서 보여주거나 하는 절차가 없고 온라인 상으로 건강신고서를 완성하면 되기 때문에 자가키트는 필요가 없습니다.
- 열 또는 감기증상이 크게 없으면 가능합니다.
본인의 건강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니 양심껏 체크해야 되겠습니다.
- 귀국할 때도 건강신고서가 필요합니다. 귀국전 가이드님과 함께 작성하시면 편리합니다.
[다시 갱신해야되는 것이니 새롭게 작성해서 폰에 캡쳐해서 넣어두세요.]
※ 핸드폰을 관광하시는 분들 모두 로밍[전화로밍 또는 데이타로밍]을 하지 않기 때문에 웹상에 그대로 놔 두면 절대 안됩니다.
반드시 핸드폰 캡쳐해서 그림파일로 저장해 놓으세요. 안그러시면 정말 알아듣지도 못하는 중국어가 난무하며 일행과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 건강신고서 작성요령 [파일] - 모두 투어 제공 파일 첨부
2. 여권
- 반드시 여권을 소지해야 합니다.
[설마 해외여행가면서 놓고 가시지는 않으시겠죠?]
- 여권은 수시로 넣었다 뺐다 해야 되기 때문에 앞쪽 지퍼부분에 잘 간직 할 수 있도록 합니다.
3. 항공권
- 출발 전날 여행사를 통해서 모바일(톡)으로 탑승권이 왔습니다.
- 출발하는 날 미팅하고 앱에서 체크인 후 탑승권 조회 < 모바일 탑승권 저장하기
- 모바일 탑승권에 있는 QR로 인식시켜서 탑승까지 모두 이루어지니 반드시 본인 폰에 저장하고 인터넷 끊김을 위해서 저장해 두는 것이 편리합니다.
4. 비자 [여행사를 통한 단체 비자]
- 여행사 패키지 관광을 하게 되면 단체 비자를 받게 됩니다.
- 여행사 미팅 시 단체 관광비자 리스트 대략 10명 1조 그룹으로 나눕니다.
- 그 그룹은 여행 끝나기 전 비행기에 탑승할 때까지 함께 할 조원입니다.
- 단체 비자 중 한사람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그 그룹은 모두 문제 해결시까지 모두 함께 행동해야만 합니다.
- 비자 검색대를 조원들끼리 비자 리스트에 있는 번호대로 줄서서 검색을 받아야만 합니다.
[ 시간이 무척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
5. 마스크
- 마스크 쓰고 벗는 것에 대한 특별한 조치는 없습니다.
- 공항, 비행기 내부에서도 자유롭게 특별 강제는 없습니다.
-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마스크는 챙기는 것을 권고합니다.
- 외부에서는 딱히 필요하지 않고 비행 중에는 갇힌 공간에 불특정 다수이니 마스크 착용으로 더욱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6. 파파고 번역기를 꼭 사용하자.
- 파파고 번역기 앱을 설치해 두면 좀 편리합니다.
- 궁금한 물음을 해서라도 원하는 답변이라도 듣게 됩니다.
- 간단한 How much? What's name? 또는 Left? Right?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 원래 급한 놈이 눈치껏 알아듣고 찾아야 합니다.]
※ 한국말 1도 못 알아듣습니다. 영어 1도 못 알아듣습니다.
심지어 만국어인 커피를 못 알아듣는 [ 백두산근처에서 이동하는 휴게소 직원분들] 걸 보고 깜작 놀랐습니다. ㅠ.ㅠ
※ 호텔 안내데스크 직원조차도 영어 1도 안합니다. 비어, 룸서비스 조차도 몰라서 가이드만 찾습니다. ㅋㅋ [나름 현명한 대처입니다.]
7. 날씨에 맞는 옷차림
- 햇볕이 있는 백두산 아래 날씨와 백두산 정상의 날씨는 순식간에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 백두산 아래 일반 지역에서는 우리 나라와 비슷하지만 해지고 난 저녁에는 상당히 기온이 떨어져서 춥다고 느껴집니다.
[반드시 외투로 사용할 쟈켓을 준비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 백두산 천지 정상에서도 사진촬영하고 다소 머무는 시간에도 기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위에 걸치는 방풍자켓을 준비하세요.
※ 화물로 부치는 가방도 점검해 보세요.
- 무선 이어폰은 갖고 타세요.
- 충전기 갖고 타세요.
- 물갈이 한다고 여러병 넣으면 안됩니다.
[물은 정수된 생수를 아침마다 배분을 해 주고 호텔에도 각방에 2병 정도 있습니다.]
- 고추장, 김, 멸치 볶음은 갖고 가는게 괜찮습니다. [하지만 생멸치 또는 가열하지 않은 생물들은 전혀 반입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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