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지만
하루는 어찌보면 짧은 기준입니다.
하루를 살아가는데
쉼없이 달리기만 한다고 해서 효과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날 지배하지 않게 하며,
시간을 지배하는 나의 시간 관리법으로 인한 하루를 계획하기로 해 보면 어떨까요?
오늘은 시간관리 방법론하면 나오는 뽀모도로 기법에 관한 짧은 내용입니다.
뽀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 이란?
- Pomodoro (Pomo d'oro)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합니다.
- 이탈리아의 경영 컨설턴트 프란체스코 치릴로(Francesco Cirillo)가 1980년대 후반 제안한 시간 관리 방법론입니다.
- 집중력 향상이 목적입니다.
- 치릴로가 대학 시절 토마토 모양의 조리용 타이머를 공부에 활용하면서 부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 사람의 뇌는 휴식 없이 한 가지 작업에 완전히 몰두하기 어려우므로 짧은 시간의 작업과 휴식을 반복하면 집중력을 높이는데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뽀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 활용
■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뽀모도로 공부법을 활용
■ 특정 직업군에서 업무 효율을 위해 활용
■ 정해진 스케줄이 있는 곳에서는 적용하기 어려우므로 프리랜서, 재택 근무, 또는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의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활용법입니다.
- 기본적인 내용은 25분 동안 무언가에 집중
- 5분 동안 쉬는 것을 4번 반복한 뒤 그 뒤에 30분간 쉬도록 시간을 배분하는 것입니다.
"25분 집중 + 5분 휴식"의 사이클을 “뽀모도로”
라고 합니다. 이 사이클을 1회 완료하는 것을 1 뽀모도로라고 합니다.
-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이클을 4회 완료(4 뽀모도로 = 120분)할 때마다 긴 휴식(15분 이상, 보통 30분)을 취합니다.
- 하루의 작업이 끝나면 오늘 몇 뽀모도로를 완료했는지 기록합니다.
“짧은 시간의 작업과 휴식을 반복한다”는 규칙을 지키는 한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뽀모도로 사이클의 시간 배분 및 하루의 목표 뽀모도로 수는 본인의 집중력(집중 가능한 시간), 작업의 종류와 양, 일정에 따라 자유로이 설정하면 됩니다.
보통 25~45분 집중 후 5분 휴식으로 구성하지만 25분 집중이 어렵다면 처음에는 작업에 집중하는 시간을 10분부터 시작해서 25분까지 천천히 늘려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집중력이 받쳐준다면 긴 휴식 없이 뽀모도로 사이클 안의 5분 휴식만 반복하며 진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뽀모도로 기법(Pomodoro Technique) 주의점
- 뽀모도로 기법 시간 중 집중 시간에는 딴짓을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정말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집중 시간에는 전화/문자/카카오톡 등을 신경쓰지 않고 작업 또는 공부에만 집중해야만 합니다.
- 집중 시간에 딴짓을 했다면 해당 뽀모도로 사이클은 무효가 되므로, 집중 시간을 처음부터 다시 세어야 해당 뽀모도로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뽀모도로 기법이 유명해지면서 뽀모도로용 타이머 기기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고, 뽀모도로 관련 무료 앱도 많이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무작정 앉아만 있다고 해서 열심히 한다, 집중하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휴식 시간엔 충분한 휴식을 위해 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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