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모임 또는 간단하게 서울 근교 나들이를 생각한다면 좋은 공간입니다.
연속 2주째 방문했습니다. 같은 장소이지만 기억에 남는 장소이며, 서울에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추천할 만한
첫번째 방문은 외부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를 마시러 간 장소로 기억하며 이런 공간도 있구나 싶어서 주변을 둘러보고 반해 버린 장소입니다.
두번째 방문은 같은 장소이지만 기억에 남아 다시 찾고 싶었던 장소이기에 점심 식사할 겸 추천해서 간 장소랍니다.
#오크힐 스테이크 하우스
이곳에 오면 정갈하게 잘 가꾸어진 정원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청결한 듯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계단을 또 올라 직진 하면 됩니다.
착석하고 주문했습니다.
오늘은 스테이크 정식보다 단품메뉴를 먹고 싶었습니다.
해산물 파스타와 찹스테이크입니다.
식전 음료를 먼저 요청해서 색깔 좋은 자몽에이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색감 좋은 자몽에이드가 식욕을 돋구었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니 먹기 좋은 색깔입니다.
부드러운 찹 스테이크는 원산지 호수산으로 오크힐 스테이크 하우스의 등심스테이크 또는 안심스테이크 등은 한우 국산이였는데 유일한 수입산은 찹스테이크였습니다. 하지만 청정지역 호주산에다가 너무 부드럽게 요리되어 순삭했습니다.
또 하나 더 시켜 먹고 싶은 욕구를 뿌리쳤답니다.
모처럼 깔끔한 장소와 좋은 환경에서 식사를 마쳐서 뿌듯했습니다.
더운 날씨이지만 먹고 마신 것을 소화시키기 위해 잘 정돈된 볼거리 있는 정원으로 나섰습니다.
시원하게 뿜어대는 분수와 호수가 더위를 피해 오라고 부르는 듯 끌렸습니다.
가족단위 또는 6~7명 정도의 소규모 모임 등 외출 나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이곳에 오면 카페, 스테이크하우스, 빵공장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기에 인기가 있는 핫한 장소인가 봅니다.
스테이크 하우스 가격도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은 곳입니다.
카페의 커피는 장소가격이라도 하듯 조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도심 근교 외곽으로 좋은 경치를 보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어서 나서는 곳이라면 오크힐을 떠 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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