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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쓸알정

[요린이 레시피] 호박전 가지전 바삭하게 빵가루 입혀 전 만들기

by Dal ♥ Dal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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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린이 Dal ♥  Dal 입니다.

이번 명절에는 처음으로 집에서 전과 잡채를 해 보았습니다.
믿는 건 단 하나! 인터넷 레시피

검색을 하다가 눈에 들어온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그건 조금 특별한 일반 전이 아니라 빵가루를 입힌 전!이라는 점입니다.

그것도 호박전은 일반적으로 하는 메뉴라지만 
가지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호기롭게 호박1개, 가지 1봉지(자그마한 가지 3개) 이렇게 구입해서
손수 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SNS에 진심인 사람처럼 사진 찍는것도 익숙치 않고 해서 몇장만 남겨서 
만들어본대로 레시피 따라하기 해 보았습니다.

아주 바삭바삭 식감 좋은 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첨으로 요린이 작품이 성공한 듯 합니다.


호박전 바삭하게 만들기

1. 호박은 둥글둥글 먹기 좋게 썬다.
2. 소금을 흩뿌려서 숨을 좀 죽인다.
3. 20분쯤 뒤에 끓는 물에 아주 살짝 데쳐낸다
4. 물기를 습기 제거 쿠킹지로 꾹꾹 눌러 닦아낸다.
5. 부침가루를 묻힌다.
6. 달걀옷을 입힌다.
7. 빵가루에 뒹굴려서 옷을 입힌다.
8. 나란히 나란히 구워낸다.

 

호박에 부침가루, 달걀옷, 빵가루 순으로 묻히기

 

 

나란히 나란히 부쳐내기

 

 

가지전 바삭하게 만들기

1. 가지를 어슷썰기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소금을 흩뿌려서 숨을 좀 죽인다. [은근 물이 많이 나와요]
3. 20분쯤 뒤에 물을 한번 꼬옥 짠 후 습기 제거 쿠킹지로 꾹꾹 눌러 닦아낸다.
4. 부침가루를 묻힌다.
5. 달걀옷을 입힌다.
6. 빵가루에 뒹굴려 옷을 입힌다.
7. 나란히 나란히 구워낸다.

가지전도 호박전과 같은 순서로 부쳐내기


★ 아주 고소하고 특색있는 전이 완성되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 반드시 따스한 상태에서 드세요. 다시 드실 때에는 에어프라이에 아주 조금 돌려서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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