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스포츠 클라이밍 VS 전통 암벽등반

1. 스포츠 클라이밍 VS 전통 암벽등반

‘전통 암벽등반 VS 스포츠클라이밍’이라는 입장적 논란보다는 암벽 이분화 하지 않고 트레이닝하기 위해 스포츠 클라이밍을 접목하고 실력이 향상되면 자연 바위를 찾아서 즐기는 모습에 모두 같은 의미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스포츠클라이밍 VS 락 클라이밍

스포츠 클라이밍 (Sports Climbing) 개요

스포츠 클라이밍 (Sports Climbing)은 산악 등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암벽등반을 인공 시설물을 이용하여 즐기는 스포츠입니다.
스포츠 클라이밍 (Sports Climbing) 은 건물 벽면이나 암벽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합판, FRP 등의 구조물에 인공 홀드를 설치해 놓고 손과 발만 이용해 벽면을 따라 이동하는 스포츠입니다.

스포츠클라이밍-인공외벽

2. 전통 암벽등반

전통 암벽등반 개요

산의 암벽을 등반하는 일입니다.
록클라이밍 (Rock Climbing)이라고도 합니다.
암벽등반의 기본은 양손과 양발 중 3개는 안전한 손잡이가 될 곳과 발판에 두고, 1개만을 움직여서 팔에 의지하지 않고 발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확보물, 즉 추락시 스스로를 보호할 장비를 등반하면서 설치하고 등반 완료 후 확보물을 제거하는 클라이밍 방식입니다.

자연암벽등반 -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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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포츠 클라이밍 VS 전통 암벽등반 논란

스포츠클라이밍은 말 그대로 관중도, 경기장의 규칙도 필요하며 각 선수마다의  성공적 기록과 승패가 있는 산업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포츠’의 성격을 띤다. 스포츠에는 경기장, 규칙, 관중 등이 필요합니다. 
전통 클라이밍은 자연 바위에 있는 개척된 루트를 장비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클라이밍 하여 자연 그대로를 즐기는 활동입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이든 전통 클라이밍이든 건강한 심신을 위한 스포츠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프로 선수들이야 경기 성적을 위해서 인공암벽 등반에 더 치중하고 있지만, 전통 암벽등반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인공암벽에서 트레이닝을 하고, 스포츠클라이밍부터 접한 입문자들도 어느 정도 실력을 키워 자연 암벽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전통 암벽등반 VS 스포츠클라이밍’이라는 입장적 논란보다는 암벽 이분화 하지 않고 트레이닝하기 위해 스포츠 클라이밍을 접목하고 실력이 향상되면 자연 바위를 찾아서 즐기는 모습에 모두 같은 의미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