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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쓸알정

Life ④ - [카타르 월드컵] 52년 만에 첫 8강 진출을 이뤄낸 모로코 축구팀. 어디까지 갈것인가?

by Dal ♥ Dal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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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로코 축구팀?

피파 랭킹 22위의 주인공 모나코 축구팀

2022년 카트르 월드컵에서 가장 상상을 뒤엎은 팀이 있다면 모로코 축구단일 것입니다.

아프리카 축구연맹 소속 국가대표님 모로코 축구팀은 아틀라스의 사자들(Lions de l'Atlas)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로코 축구팀은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 아프리카 예선 우승하여  멕시코 월드컵 16개국에 첫 진출하여 1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1986년 월드컵에서 24강 본선진출하여 잉글랜드, 폴란드, 포루투칼을 상대로 1승 2무를 기록하며 16강에 올라가면서 아프리카 첫 월드컵 2라운드 진출국가가 되었습니다.  세번째로 1992년 월드컵 24강 본선에서 전패 조최하위로 탈락했습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32강 본선에서 1승 1무 1패의 기록으로 16강 탈락했습니다. 
그 이후 20년간 월드컵 본선을 밟지못했습니다.

2) 이변을 일으킨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피파랭킹 2위 벨기에를 무너뜨린데 이어 
16강에서 4년만에 다시 만난 스페인을 승부차기끝에 무너트리며 모로코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랍의 유일한 희망' 모로코가 승부차기 끝에 '무적함대' 스페인을 누르고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출전한 지 52년 만에 첫 8강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모로코는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까지 120분을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0으로 이겼습니다.  스페인은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16강에서 승부차기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스페인을 꺾고 8강에 진출하면서 모로코 뿐 아니라 아랍 전체가 들썩였다.

반면 2010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스페인은 지난 러시아 월드컵 이후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했다. 러시아 월드컵 당시 승부차기 끝에 개최국 러시아에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는데, 공교롭게 이번에도 승부차기가 발목을 잡았다. 스페인은 월드컵에서 역대 최다 승부차기를(5회) 경험하면서 동시에 가장 많은 패배(4회)를 당한 국가가 됐다.

3) 기대해 봅니다.

각 중동에서 축하 메세지 중 이웃나라인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의 부인인 라니아 왕비는 트위터에 “우리를 기쁘게 한 ‘아틀라스의 사자’들에게 축하를, 모로코가 또다시 해냈어”라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8강 경기 12월 11일 00:00 8강전 포루투칼과 경기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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