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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rite [Sports] [Health]

My favorite sports ①- [클라이밍] 서툴러도 좋다. 시작이 반이다.

by Dal ♥ Dal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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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풀어내는 미션

클라이밍은 몸으로 머리로 풀어내는 미션과 같습니다.
정해진 홀드를 손과 발을 이용해서 시작점에서 완등 지점까지 도달하는 것이 클라이밍의 가장 기본이 되는 룰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 내는 미션 클리어 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음 목록에 클라이밍 용어를 기록해 두겠지만 일단, 루트파인딩이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루트(Route)라 하고 벽을 오르기 전에 시작점부터 완등점까지 머리속으로 나만의 몸짓으로 풀어가야할 방법을 그려보는 것이 바로 루트파인딩(Route-Finding) 이라고 합니다.

클라이밍은 정답이 없으며 나만의 방식으로 도전해서 완등점까지 도달하는 "정답없는 미션수행의 길"이다.
결국 완등점까지 도달할 수 있느냐 라는 미션 완수이다. 완수하고 난 느낌은 해 본적 없는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쾌감 또는 기쁨, 자신감, 성취감 등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

몸으로 풀어내는 미션이 미치는 신체적인 변화

클라이밍은 힘과 유연성 & 순발력이 있어야 한다. 홀드의 위치에 따라 팔, 다리의 힘을 이용해서 내 몸을 끌어올려야 할 때도 있고, 유연성으로 쭉쭉 먼 거리를 향해 닿도록 해야하기도 하고 도저히 닿을 수 없는 곳은 과감하게 뛰어서 잡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유연성, 순발력, 근력, 민첩성까지 모두 갖춘 신체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클라이밍을 시작해서 한달정도 시간만 지나도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상상 이상으로 근육이 커져서 남성스럽게 되지 않을까 걱정한다면 그건 큰 오해이다. 전신을 이용한 운동으로 오히려 근육이 늘어나서 슬림해 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손으로만 하는 운동이 클라이밍이 아니다. 막 시작한 초보는 느낌을 알 수가 없을것 같지만 "클라이밍은 발로 하는 운동이다" 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지지하고 버텨주는 하체 근육이 엄청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전체적인 조화로운 상체와 하체의 균형적인 변화로 인한 몸이 좋아지는 운동입니다. 

클라이밍은 전신운동이므로 칼로리 소비량이 많다. 1시간 500kcal를 소모가 된다고한다. 물론 다이어트란 식단과 함께 운동이 병행이 되어야만 하겠지만 다이어트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필자는 굽은 등과 협착으로 인하여 좁아졌던 허리가 늘어나서 그런것일까?
모든 사람에게는 찾아내지 못한 키가 있다고 한다. 숨은 2cm의 키를 찾았습니다. 

​레벨에 맞는 색상 곧 그레이드 시스템

클라이밍 외 다른 운동은 신체적인 변화는 같은 수준처럼 눈에 보이는 정도가 있겠으나 얼마만큼 그 스포츠에 올라가 있는가 하는 업그레이드 수준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많은 경험에 의한 운동 수준은 확실히 다름을 이야기 하고 싶다. 하지만 클라이밍은 확실히 난이도 즉, 그레이드 시스템이다. 난이도란 사전적 의미와 같이 어렵거나 쉽거나 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클라이밍에는 측정하는 기준이 확실히 존재해서 난이도가 있다. 난이도는 거의 같은 수준의 체감적인 부분이 있지만 각 클라이밍 센터마다 "얼마만큼의 어려움 정도로 문제를 풀어내는가?"로 난이도를 정한다. 어제는 쉽게 갔던 길을 오늘은 다른길을 도젆다면 어제와 다른 느낌으로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난이도가 상승한 것입니다. 
보통은 난이도(=그레이드)는 홀드에 색깔로 지정해서 시작점과 완등점까지 홀드에 같은 색상의 테이프로  표시되어 있는데 지정된 같은 색상의 길을 완등하면 된다.
나날이 발전하면서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고 그것을 해결했을 때의 기분은 엄청 뿌듯하고 성취감이 대단해집니다.

시작이 반이다. 클라이밍 중독은 시작점이다.

클라이밍은 노력하고 경험해 보는 만큼 몸이 반응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자신이 성장하고 있음을 금방 느끼게 되고 성취감에 자신이 붙는다. 때로는 안되는 몸짓에 실망스럽지만 어제 되지 않았던 부분이 오늘은 색다르게 되어간다. 정답이 없는 클라이밍을 실감하게 된다. 풀리지 않던 것을 풀었다면 그  기분좋음에 머리속에 그려질 것이다. 그것이 바로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있는 운동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씩 풀어가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클라이밍의 시작! 
오늘 클라이밍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 성공을 위한 반에 도달한 것입니다 
하나하나 배우며 이어 달려볼까요?? 클라이밍 도전! 시작은 반입니다. 반을 벌써 성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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