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입문을 시작했다면 천천히 꾸준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하면 자기 체력과 맞지 않는 상황이 올 수도 있고 손가락에 무리가 갈 상황이 올 수 있으니 꾸준함이 언제나 오래가며 성공하기 마련입니다.
클라이밍장에서 가장 먼저 친숙하면서 알아야 할 것이 바로 홀드입니다.
홀드란 무엇이고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파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라이밍 홀드 (Hold)란?
- 클라이밍 홀드는 등산에서, 암벽을 올라갈 때 손으로 잡거나 발로 디딜 수 있는 곳을 의미합니다.
- 홀드는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재질, 나무로 된 재질, 금속 종류도 있습니다.
- 다양한 모양의 각양 각색으로 많이 있습니다. 저마다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 다양한 홀드는 자연 바위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특징을 고려하여 제작한다고 합니다.
홀드를 잡는 방향
- 일단 홀드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방향을 잘 알아야 한다.
- 홀드는 모양이 가지각색이지만 잡기 위한 방향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말하자면 홀드의 모양이 잡기 쉬운 방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 홀드와 손이 T 자 모양이 되도록 잡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며 잡는 방법입니다.
홀드의 종류
1. 저그(JUG)
- 입문자들이 제일 편안하게 잡을 수 있으며 가장 베이직한 홀드가 바로 저그 홀드입니다.
- 손가락을 벌려서 잡을 수 있는 편하고 큰 홀드를 말합니다.
- 이미지와 같이 모든 손가락이 들어가 편히 잡을 수 있는 홀드입니다.
- 저그 홀드의 경우는 아래쪽에서 당길 때 힘을 가장 많이 받게 된다.
- 가장 쉬운 홀더이며 문제에 따라 마지막 홀더로 구성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저그 홀드의 경우 초보때는 잡기 쉬우나 손바닥에 굳은 살이 박힐 수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면적이 많이 닿는만큼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 그립 법 : 편히 손을 올려 다섯 손가락을 다 펴고 잡을 수 있다. 가장 손가락이나 팔에 부담이 적고, 그래서 리드 클라이밍이나 오랜 지구력 훈련 시 손을 바꿔가며 쉴 수 있는 편한 홀드이다.
오늘은 시작하는 단계에서 가장 쉽고 편안하게 잡을 수 있는 저그 홀드에 대해서 포스팅 했습니다.
꾸준함을 이기는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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