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먹을 거리를 준비했지만 거의 이사수준의 짐이 챙겨들고 나섰습니다.
양주 나리공원을 둘러보고 포천운악산 자연휴양림으로 숙소정했고 그리고 다음날 한탄강주상절리길과 고석정을 둘러보고 오는 것으로 마무리 일정에 대한 포스팅을 해 봅니다.
양주나리공원
- 경기 양주시 광사동 ***
■■■ 찾아가기 팁 ■■■
- 내비게이션에 "나리공원- 양주시 광사동" 을 찾아서 찍고 이동하세요.
※※※ 인터넷에 있는 번지수를 찍어서 이동하면 넓은 주차장 번지수라서 여기가 아닌가 싶을 수도 있습니다. ※※※
- 나리공원 일대가 넓어서 주소에 나와있는 번지를 찍고가면 한참 떨어진 곳에 위치에 있는 곳이 목적지가 될 수 있습니다.
- 아직 꽃 구경 축제때문에 만들어진 곳인것 같아 주차장이 모두 임시주자장으로 빙빙 돌아서 주차장 입구를 안내가 됩니다.
- 뱅뱅 좁은길로 돌다보면 큰길을 만나게 됩니다.
- 9:00 ~ 21:00
- 입장료 : 2,000원
- 10월 20일까지 꽃 축제
- 천일홍, 맨드라미, 핑크뮬리 꽃 축제
- 그늘이 없는 관계로 썬글라스, 모자, 마실 물 등 챙기시면 천천히 꽃들과 산책하듯 다닐 수 있습니다.
- 계단이 있거나 높이 올라가거나 하지 않으니 평지 산책하듯 다닐 수 있어 좋습니다.
첫발을 향하니 하얀 "오드리 화이트" 천일홍이 반겨주었습니다.
꽃으로 가득한 행복감. 그야말로 올해들어 처음 수많은 꽃송이들과 함께 한 나들이였습니다.
나리 공원은 천일홍 종류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처음 듣는 부류의 종류가 있어서 꽃 푯말을 보고서야 꽃이름을 불러볼 수 있었습니다. 핑크뮬리도 다른 곳보다 좀 더 드넓게 있었으며 코스모스는 수입으로 굉장히 꽃이 컸습니다.
아. 큰것 또 하나 있습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자이언트 촛불 맨드라미"
제일 위에 보면 닭벼슬 같은 맨드라미 같지만 그 외적인 부분은 맨드라미라고 하기엔 조금 낯선 꽃이였습니다.
포토존으로 사각형 목판을 많이 설치해 두었는데 다른 분들 모두 온통 다 나오게 찍고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사각형 안을 액자로 삼아 액자 안에 시람과 꽃이 핀 모습처럼 담아 액자처럼 간직해 보시는 것, 이것이 꿀팁입니다.
천일홍 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서 처음 보는 천일홍을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꽃 종류와 갈대길이 이쁘고 가을 가을한 나리공원 꽃 축제에 흠뻑 빠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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